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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설 귀성객 편의 위해 국지도사업 부분 개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7:36

'동읍~한림'간 북면 마산교차로~동읍 본포교차로, 12일 10시 개통
'생림~상동'간 상나전 교차로~상동면 대감교차로, 13일 18시 개통
동읍-한람 간 도로.(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설 명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불편해소와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도로건설구간 중 공사완료 구간에 대하여 부분개통 한다.

?‘동읍~한림 간 도로’ 중 북면 마산교차로~동읍 본포교차로까지 4차로 4.08㎞ 구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

?또한 ‘생림~상동간 도로’ 중 생림면 상나전 교차로~상동면 대감교차로까지 4차로 5.4㎞ 구간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개통한다.

?2004년 착공된 ‘동읍~한림간 도로’는 총 연장 12.03㎞로 2248억원이 투입됐으며, 전체구간 개통은 올해 연말이며, 현재 공정률은 92%이다.
 
생림-상동 간 도로.(사진제공=경상남도)

2008년 착공된 ‘생림~상동간 도로’는 총 연장 9.29㎞로 1953억원이 투입됐으며, 전체구간 개통은 2019년 12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71%를 보이고 있다. 

윤성혜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전 공사완료 부분에 대한 우선 부분 개통함으로써 경남도를 찾아오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경남의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은 장기시행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 및 부분개통 지구를 우선적으로 투자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망 조성을 위해 경남도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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