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9일 오전 10시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에 이어 13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귀화 의원은 '마을흔적 보전을 위한 도시정비사업의 정책 전환'을 제안하고, 조홍철 의원은 '두류공원 내 인물동산 활성화 및 교육적 가치 제고방안'을 촉구한다.
또한 최길영 의원은 '학교 등 공공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을, 최광교 의원은 '대구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타운 내 공공수영장 건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조재구 의원은 '3차순환선 미개통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 장상수 의원은 '동대구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시의회는 이날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는 등 원안가결 12건, 수정안가결 1건을 처리하고, 교육위원회 위원장 보궐 선거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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