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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간정보 활용..4차산업 시대 대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2-11 19:32

지난 9일 경북도 토지정보과는 영천시립도서관에서 경북도내 토지행정 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발전 연찬회를 가졌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지난 9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도.시.군 업무담당과장 등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발전 연찬회를 개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토지관련업무 공유와 소통 협력을 통한 토지행정추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주요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토지행정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방향 설명 등 토지행정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펼쳐 시.군과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도는 토지행정발전을 위해 토지가 주축이 된 공간정보 활용을 극대화해 선진 토지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로명 주소 안정화, 공간정보 구축 활용을 통한 4차산업 시대 대응, 정확한 토지관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 공정한 지가관리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디지털지적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등을 핵심과제로 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을 초청해 국가 지적 공간정보의 추진방향과 현안사항에 한 설명을 통해 향후 중앙부처과 자치단체의 협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업무는 국가정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로 도민의 재산권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전국에서 제일가는 토지행정을 실현해 도민의 재산권 보호로 도민이 편안하고 행복을 느끼는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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