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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용 제천시의원 “사회적경제 지원·육성 미온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2 16:41

충북도 권역별 사회적기업 설명회 제천서 열려
12일 충북 제천시 제천고용복지센터에서 ‘2018년 상반기 권역별 사회적기업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홍석용 제천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2018년 상반기 권역별 사회적기업 사업설명회가 12일 제천고용복지센터 2층 교육장에서 충북도와 (사)사람과경제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홍석용 제천시의원은 인사말에서 “충북도에서 제천시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가장 앞서 가고 있다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2015년도에 ‘제천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우수조례로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근규 제천시장의 공약사업에도 포함된 사회적기업육성이 미온적 태도로 피부로 와 닿는 가시적 성과가 부족하다”며 “조례를 만들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까지 설립된 마당에 제천시가 보다 적극적인 지원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꼬집었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제공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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