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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비량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5 11:51

13일 산청군 생비량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3일 생비량면 회의실에서 모집 공고를 통해 제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출된 1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한 후 출범식에서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 증진을 다짐했다.

또한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공용식 위원, 부위원장에 이성숙 위원, 간사에 김만호 위원을 선출했다.

생비량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월1일부터 2020년 2월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공용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잘 숙지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생비량면장은 “이번에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생비량 면민들을 위한 주민자치 기능이 활성화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비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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