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청)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종합 및 소형 자동차정비업체에 대해 지도점검 실시할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종합 및 소형 자동차정비업체의 등록기준 준수 및 자동차관리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지도점검으로 소비자 보호 및 정비업의 건전한 운영도모를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종합 84개업체, 소형 31개업체 등 총 115개 업체가 대상이다.
점검내용 ▶정비인력, 정비책임자 포함 자격증소지자 3명 이상 유지 여부 ▶교부의무, 사전 견적서 및 사후 정비내역서 교부의무 이행 여부 ▶시설장비, 사업장 면적 유지 및 측정기기 주기적 검교정 여부 등이다.
기준은 종합정비업은 1000㎡ 이상, 소형정비업 400㎡ 이상, 측정기기 1년마다 검정이다.
위반업체는 ▶정비인력 부족 및 사업장 면적미달(사업정지 10일) ▶견적서 및 정비내역서 미교부(과태료 30만원) ▶측정기기 검정의무 미이행(형사고발) 등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