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아시아뉴스통신 DB |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병원 소속 여자 간호사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40분쯤 송파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아파트 고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A씨의 남자친구가 선배 간호사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이와 관련한 사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