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개발공사, 열린혁신 보상서비스 ‘인기만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05 14:09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중인 ‘찾아가는 보상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5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는 지난 2016년 옥천 제2의료기기 조성사업을 착수하면서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후,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제천 제3산단 조상사업 등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보상이 시작되면 세무사 및 법무사를 초청해 민원상담과 보상절차 안내 등 설명회를 개최하고 원거리 소유자, 거동이 편한 노약자,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출장 방문을 통해 계약체결 및 계약?등기절차 상담, 불편사항 등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옥천 제2의료기기 사업 5회 8억원,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6회 20억,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5회 5억5000만원의 출장계약을 체결해 사업별 면적대비 평균 6%의 성과를 기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착수하는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의보상에 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하기로 했다.

계용준 사장은 “찾아가는 고객소통과 고객우선 서비스행정으로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