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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18년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출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3-05 17:00

대전 동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 동구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통한 근로 기회 부여와 지역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약 4개월간 2018년 제1단계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총 8개 사업장에서 근로활동이 이뤄진다.
 
구는 지난 2월 초 1단계 사업에 참여할 총 25명의 근로자를 선발했고 또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제반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무 중 안전사고 제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 현안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조기 시행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일자리안정자금 기업지원단, 청춘거리조성사업, 일자리상담소 등 3개 사업장에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20명의 참여자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현택 청장은 “높은 실업률 등으로 경제적 기반 마련이 어려운 주민에게 공공일자리사업이 자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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