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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자유한국당 단독 입후보한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
김기현 울산시장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자유한국당 단독 입후보로 나섰다.
12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역단체장에 1명, 5개 기초단체장에 14명이 입후보했다.
울산시장 선거에는 김 시장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5개 구·군 단체장 선거 가운데 중구청장과 북구청장 선거도 현 박성민·박천동 구청장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남구청장 선거에는 현 서동욱 구청장과 변식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동구청장 선거에는 현 권명호 구청장과 송인국 전 울산시의원이 각각 신청했다.
현 신장열 울주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울주군수 선거에는 8명이 공천을 신청해 무려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주군수 선거에는 윤시철 울산시의장, 허령 울산시의원, 한동영 울산시의원, 이순걸 전 울주군 의장, 천명수 전 울산시의원, 김헌득 전 울산시의원, 조충제 현 울주군의원(접수순), 비공개로 1명이 등록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이날 추가로 마감된 광역의원 후보 공모결과를 발표한다.
기초의원 신청은 오는 13일까지다.
울산시당은 14일 제2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심사를 한 뒤 16일에는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 17일에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 면접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