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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일자리 정책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3-12 11:39

일자리 정책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지역대표 일자리사업을 한 곳에 모아 지방정부간 우수정책 아이디어 공유와 새로운 일자리정책 모델을 발굴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군은 박람회 기간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대표사업을 전시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최우수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그동안 민선 6기 일자리 정책공약 'NEW 행복 군민 1·2·3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공공과 민간부문의 다양한 일자리창출 시책을 추진 한 결과 현재 고용률(15세에서 64세) 72.6%, 취업자 수 3만 5600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넥센타이어㈜와 국내특수강 1위 업체인 세아베스틸 등의 기업유치와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 기업투자 환경개선 노력결과 지난해까지 총 467개 기업유치, 투자금액 4조1000억원, 1만8000여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최초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 기업규제 발굴과 애로사항 해소,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창녕 대합권역 산업단지와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대합IC, 국도5호선 연결 진입도로 개설사업 본격추진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으로 일자리 창출효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수시책인 일하고집이사업 확대, 시니어클럽 운영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경력단절 여성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사업과 함께 창녕군립수영장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우포 잠자리나라 건립운영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여건을 조성한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지역산업과 연계한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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