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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미항의 도시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 분양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4-18 15:50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동양의 시드니’, ‘미항의 도시’라 불리는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이달 신규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바다조망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이 그 주인공이다.

웅천지구 내에서 남해와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수시 웅천동 1875-1 외 1필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들어선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1721㎡의 여수 최대 규모로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주변 바다와 어우러진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바다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1층 데크설계(일부) 및 2층 테라스(일부)를 선보여 공간 활용도는 물론 상업시설의 품격도 높일 계획이다. 이로 인해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고급 의류 매장, 은행, 병원 등도 입점이 기대되고 있다.

1년 내내 사람이 붐비는 지역 대표 상업시설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우수한 바다조망과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실제 부산 ‘더베이101’은 해운대 바다와 접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국구 명소로 떠올랐다. 형형색색의 조명도 어우러져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해외에서는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이 바다를 보며 쇼핑,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화건설 이명휘 소장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뿐만 아니라 해양 관광산업을 바탕으로 한 개발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의 홍보관은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평일과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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