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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길음뉴타운 아동청소년 축제 모습.(사지제공=길음사회복지관) |
서울 성북구에서 4일 오후2시 '제7회 길음뉴타운 아동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길음뉴타운 아동청소년 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려온 행사로 지역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와 나눔의 자리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성북지점 등 여러단체의 후원과 주민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길음1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제7회 길음뉴타운 아동청소년 축제는 민·관·학이 협력, 계성고등학교, 솔향기 어린이공원, 해맑은 어린이공원 등 길음1동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성고등학교에서는 종교단체, 주민자생단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동청소년 체험마당’이 열려 미술, 요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솔향기 어린이공원에서는 이마트 하월곡점과 미아점의 후원으로 ‘어린이그림대회’가 열려 환경보호, 에너지절약의 주제로 아동들의 그림 솜씨를 뽐내게 된다.
오후 4시에는 해맑은 어린이공원과 솔향기 어린이공원에서 아동청소년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길음뉴타운 문화의 밤’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해맑은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난타,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등 주민재능기부 공연과 아동청소년이 만드는 주민참여공연 등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익금으로 나눔 활동이 실천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설치돼 더욱 풍성한 주민참여축제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