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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광주 충장로에서 제40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5-09 10:49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진행
(사진제공=진도군청)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도군이 최근 실시했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광주광역시 충장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홍보 활동에는 뽕할머니 전설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인형탈 홍보, 진도 북놀이 공연과 퍼레이드로 어린이날 광주 시내를 찾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군은 그동안 축제 준비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군민들 대상으로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 300명 참가자 모집 등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Killer Contents(킬러 컨텐츠)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

특히 가족과 연인·친구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 전통 민속문화 공연, 대한민국 국견 진도개 체험, 천년의 색을 간직한 진도홍주를 축제를 통해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축제 마지막날 야간에는 미라클 레이저 미디어쇼 등 국내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광주 충장로에서 실시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올해로 40회를 맞아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많은 준비를 했으니 관광객 여러분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축제에서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 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을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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