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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공명선거 실천결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5-10 10:07

이칠구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공명선거 각오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이칠구 후보 사무실)

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자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이 오늘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 한 번 초심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이칠구 선거사무소는 유권자의 날과 유권자 주간을 맞아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공명선거를 결의하고, 이를 선거일까지 굳건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지방선거의 화두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상대후보를 향한 온갖 비난과 비방, 억측과 가짜뉴스들로 얼룩지고 있는 등 비생산적인 네거티브선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유권자의 날 제정 목적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이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있다"며 "현재의 선거 분위기가 그대로 지속된다면 민주주의 꽃을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결국 국민의 정치 불신만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며 "모든 후보들이 오늘을 계기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결의하고 실천해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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