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13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희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6기 4년 간 군민과의 소통의 힘을 바탕으로 고속도.철도시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루고 지역 갈등의 핵인 원전문제를 해소했다"고 강조하고 "'행복한 영덕'을 위한 새로운 4년으로 영덕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재선 고지 점령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원전지원금 380억원' 관련 "피해지역 정주여건 개선 투입 등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군민의 상처를 치유하겠다"며 '반납 불가'입장을 분명히 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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