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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맛집서 '호텔 쉐프' 출신이 조리하는 '랍스타 세트' 제안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5-12 11:00

자료사진.(사진제공=지세포 맛집)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지세포 맛집'은 호텔 쉐프 출신이 조리하는 신선한 랍스터와 생선회, 제철 해산물이 상에 올라온다.

거제도 횟집 ‘지세포 맛집’ 대표는 "거제도 맛집으로 유명한 지세포는 랍스타가 가장 맛있는 계절, 랍스타 세트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랍스타 세트는 생선회와 해산물이 주요리다. 지세포 맛집의 한 상 차림에는 회, 장어 덮밥, 돈까스, 튀김, 샐러드, 가자미구이, 댓잎 밥, 육전 비빔국수, 매운탕이 곁들이 음식으로 함께 나온다.

생선회와 해산물 세트를 주문 시 소정 금액을 추가하면 랍스터가 함께 나오니 참고 하면 된다. 생선회는 2kg 이상 나가는 고급 대광어를 취급해 쫄깃한 식감을 선보인다.

거제도 횟집 ‘지세포 맛집’을 찾은 손님 박 씨는 "거제도 맛집으로 소문 듣고 음식만 기대하고 왔는데, 홀에서도 훤하게 보이는 깔끔한 주방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랍스타 이외에 다른 주메뉴로 ‘항아리 물회’가 있다. 달인이 빚은 막걸리의 발효를 물회 소스로 사용해 그 풍미를 더했다.

식사 중인 한 씨는 "물회를 찍어 먹는 막걸리 소스가 막걸리 맛은 안 나면서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육수 맛이다. 소스 안에 각종 해산물도 들어있어 식감이 좋다"고 말했다.

랍스타 세트와 항아리 물회 이외에도 '지세포 맛집'에는 돌문어 탕수육이 있다. 돼지고기 대신 돌문어를 넣어 만든 탕수육으로 식감이 독특하며 어린아이들이 함께 먹기 좋다.

이밖에 거제도 맛집인 '지세포 맛집'에서는 서비스로 나오는 특급 호텔 쉐프 출신이 만든 쉐프 특제 크림 국수를 맛 볼 수 있으며 육전 비빔 국수는 소고기 육전을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올린 후 요리사 특제 소스를 넣어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요리 가격 문의와 식당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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