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분당 서현역 맛집 ‘부함식당’, 부대찌개와 모둠회까지 다양한 메뉴 선보여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5-13 16:00

자료사진.(사진제공=부함식당)


분당 서현역은 로데오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정자동 카페거리와 가까워 맛집이 많은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AK플라자와 메가박스가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애용된다. 서현역을 중심으로 한식부터 양식, 일식까지 다양한 메뉴의 맛집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가족외식을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부대찌개와 닭매운탕으로 알려진 ‘부함식당’ 서현점은 서현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찾아가기 쉽고, 메뉴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특징인 맛집이다.

부함식당 서현점의 대표메뉴는 부함부대찌개, 여수꼬막비빔밥, 부함정식, 수제함바그 정식이다. 부함정식의 경우 부대찌개와 수제함바그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광어와 연어, 계절생선 모둠회는 가성비가 우수하며, 혼술을 즐기기에도 적절한 메뉴다. 최근 출시한 ‘꿀조합 술안주세트’도 직장인 회식메뉴로 알려져 있다. 우삼겹부대볶음 2인분과 계란말이 세트, 닭매운탕 2인분과 부함꼬막파전이 함께 나오는 탕파전세트 등이 있다. 구성 좋은 세트메뉴로 학생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며, 통통한 계란말이는 술안주는 물론 식사용으로도 좋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조리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단체석 자리가 넓어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어 1차만으로 끝내는 요즘 회식문화와도 부합한다.

부함식당 서현점 관계자는 “점심시간에는 역 근처 유동인구와 직장인들로 인해 손님이 북적이지만 빠른 회전율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마칠 수 있다”고 전했다.

부함식당 서현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제외다. 주차는 물론 포장 서비스도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