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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한국당 부대변인, “‘지방선거 승리’ 위해 헌신할 것”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5-14 11:41

그간 불이익 감수하며 도왔던 시‧도의원 후보들 도울 예정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나섰던 유진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자유한국당 유진수 부대변인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유진수 부대변인은 1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20일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설 것을 밝힌 후 정의로운 보수의 가치를 들고 80여일간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당의 ‘전략공천’을 믿지 않았다. 당 지도부가 그간 공언했던 청년 및 여성에 대한 배려, 그리고 공정한 공천 룰에 따른 경선을 실시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결정된 전략공천 결정을 찬성할 수는 없지만 흩어진 보수를 다시 모으려 한다”면서 “제가 직접 선거에 나서진 않지만 이전과 다름없이 운동화 끈을 다시 매고 동지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지난 10일 길환영 예비후보를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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