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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댄스 오디션 프로젝트, 오는 8월4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5-15 11:13

자료사진.(사진제공=㈜댄스플래너)

무용계의 취업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인 아시아 댄스 오디션 프로젝트(Asian Dance Audition Project 이하 A.A.)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국내 추계예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참가 무용단으로는 캐나다 로얄 위니팩 무용단, 체코 DJKT 무용단, 체코 올로모츠 무용단, 스페인 국립 카탈루니아 무용단, 폴란드 브로츠와프 무용단, 독일 하겐 무용단, 크로아티아 국립 스플릿 무용단 총 7곳이 확정되었다.

㈜댄스플래너가 주최하는 이번 오디션은 1차부터 3차까지 탈락자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단순히 1차 오디션에서 무용수들의 실력과 가치를 전부 판단하는 것은 어렵고, 무용수의 장점을 심도 깊게 평가하기 위해서라고 알렸다.

또한 오디션 프로젝트에 참가한 모든 무용단에서는 무용수를 꼭 선발해야 하는 규정이 있으며, 오디션에 참가한 모든 무용수들에게 기존 국내외 오디션에서 받지 못한 무용단의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A.A. 관계자는 “공석이 많은 무용단을 어렵게 섭외한 만큼 높은 수준의 기량을 가진 국내 무용수들이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비용부담으로 인해 해외 무용단 오디션에 참여하지 못했던 실력 있는 무용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주최 측인 ㈜댄스플래너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20명 이상의 단원 선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A.A.의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A.A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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