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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5-25 15:53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재활용품 수거 거부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3일 환경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계수 환경전문 강사를 초빙, 지역주민, 공동주택?상가 관계자, 자생단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잘못 알고 있는 품목별 분리배출 사례를 소개하고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서계수 강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무엇보다 ‘깨끗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야 하고, ‘음식물이나 이물질은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물질이 묻었으면 씻어서 배출하거나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부식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품목과 품목별 분리배출방법을 정확히 숙지하셔서 공동주택과 주민들에게 홍보도 하고, 직접 솔선수범으로 재활용 가능 폐자원들이 버려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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