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상공회의소 초대회장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가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상공회의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 회장은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지역 경제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상공회의소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 출발했다"며 "지역과 기업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세종상공회의소 설립에 공을 세운 이귀현 시 경제산업국장과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일 세종컨벤션센터서 세종상의 초대회장에 취임하는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
한편, 세종상공회의소는 지난해부터 설립을 준비해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거쳐 4월 설립승인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5일 임시 의원 총회에서 이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허용철 한국콜마 사장, 이우형 페더럴모굴세종 대표, 김윤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회장,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 유완종 한화엘앤씨 상무가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서종우 리봄화장품 대표와 김태령 태림환경 대표가 상임의원으로는 강기태 케이앤케이 대표와 김영욱 한화에너지 상무, 신인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20명이 임명됐다.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참석자들이 회장 취임식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