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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울산서 합동 유세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6-05 01:01

김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후보 선택해 울산 재도약 이루고 대한민국 경제 살려야”
4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울산을 찾아 후보자 합동 유세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시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울산을 방문해 후보자 합동 유세를 벌였다.

이날 북구 일대에서 진행된 합동 유세에서 김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고, 산업화 근대화의 주역인 울산시민들께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선택해 울산 재도약을 이루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울산발전, 경제회생을 위해 자유한국당은 어떠한 예산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시대적 트랜드를 읽지 못하고 국민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면서 "좌회전 깜빡이만 켜고 폭주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게 이번선거에서 표로 견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기현 시장이 지난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해온 것 아시지 않느냐, 박대동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일으켜 세울 산업 경제 전문가"라고 소개한 뒤 "이번선거 인물과 능력으로 평가해 자유한국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유세에 이어 김 원내대표는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박대동 국회의원후보, 박천동 북구청장 후보와 함께 월요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송희경 의원도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울산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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