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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경기도후보,"농업과 환경공약 꼭 지킬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6-05 01:59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4일 5일차 오후 김포시통진읍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환 경기도 후보가 퇴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6.13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5일 전략 지역으로 분주히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김 철환 경기도후보가 김포시 통진읍 사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자신을 경기도의원으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31일 출정식에서 "김포시민의 먹거리 안전하고 실질적인 농사를 짓고 계시는 농민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방 직불금 지급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공약을 밝혔었다.
 
김 후보는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로 제직하면서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 사명인지 알았다며 농민들이 살길은 농촌을 부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농촌을 살리는데 혼신을 다해왔는데 김포평야는 과거의 말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가장 큰 아쉬움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본인이 도의원이 되면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 직불금조성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김 후보가 말하는 농업 직불금이란 "농업직불금은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을 계기로 도입됐으며 시장개방으로 피해가 큰 농가들을 위한 제도적인 소득보전 장치다.
 
더불어민주당 김철환 경기도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김포시 통진읍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경기도 의원 김철환을 만들어 달라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현재 농업직불금은 쌀직불금·경영이양직불금·친환경농업직불금·조건불리지역직불금·경관보전직불금·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밭농업직불금 등 8개가 운용되고 있다. 또한 김 후보는 김포금쌀, 친환경농업 테마지역 지정을 추진하겠고 말했다. 그는 김포시가 농업이 잘되려면 환경이 따라야 하는데 과거 무분별하게 생산 공장들이 늘어나 농민들이 농사를 짓기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민들이 친환경 농사를 지원하고 공장지역을 대화와 소통으로 이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의 가장 중점공약은 농업과 환경이라고 밝혔다. 그것이 갖추어진 농촌이라면 교육과 경제는 자연스레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서 농업에 종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농업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어렵게 농업, 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분들의 마음 역시 공감하고 있다.”며 “새로운 농촌, 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세대교체를 위해 꼭 경기도의회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 후보자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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