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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공정·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6-06 15:53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사진제공=김재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는 공정한 인사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민선 6기, 정 후보는 행정의 달인이란 말이 무색하게 자치법규를 무시한 무원칙, 부정. 비리 형평성을 잃은 최악의 인사라 혹평 할 만큼 부당한 인사행정이 매번 논란이 되어왔다”며 “시청 조직이 철저하게 시장 재선에 맞춰져 돌아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드인사의 극치를 보여주었다”며 강력 비판했다.

김 후보는 “공정·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및 공직윤리 강화, 소수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전문성 역량에 중점을 둔 인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5대 비리 관련 무관용 원칙(채용청탁, 부동산투기, 입찰연루, 횡령) ▲인사기준 강화 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시스템 구축 ▲시 고위 공무원 심사 강화, 민관유착 근절, 내부 고발자 보호 및 포상 등 공직윤리 대폭 개선 ▲여성 공직자 임용확대 및 장애인·지역인재 채용 확대 ▲공직 내 비정규직에 대한 인사·보수상 불합리한 차별 해소 ▲일선 현장근무자 위험직무 재해보상 강화 및 후생복지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김 후보는 “인사에 있어 사적인 인연이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재선을 의식하는 인사·행정은 없을 것” 이라며 “공정ㆍ투명ㆍ균형 인사 운영과 엄정한 공직윤리 확립으로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 문화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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