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정치
김기현 한국당 울산시장 후보, 현충일 추모활동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6-06 18:20

‘로고송 무, 선거운동원 율동 무, 연설원 고음 무’ 3무(無) 선거운동
김기현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가 6일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시당)

김기현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가 6일 현충일을 맞이해 ‘로고송 무, 선거운동원 율동 무, 연설원 고음 무’라는 3무(無) 선거운동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호국영령,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활동으로 모든 선거운동을 대체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한국당 소속 모든 후보자들과 현충탑을 참배하고 호국영령, 순국선열께 드리는 호소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그는 ″그동안의 잘못과 과오를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앞에 사죄드리며 석고대죄한다″며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자유한국당은 시민들께서 용서해주시는 그날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겠다. 혁신하고 개혁해 다시 사랑받는 자유한국당이 되는데 온몸을 던지겠다″고 석고대죄했다.

김 후보는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 월남전 참전자회 북구지회(북구보훈회관)를 방문해 참전용사를 위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두동면 구미리에 있는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위령비 앞에서 거행된 합동 추모제에 참석해 4형제의 높은 희생을 기리며 추념활동을 이어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