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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했다.
7일 밤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김종민 후보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의 우세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김종민 후보는 "이대로 간다면,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이 2위를 차지하게 된다. 촛불혁명을 제대로 완성시키기 위해선 정의당이 제2의 야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등 몰아주기가 아니라 2등까지 고민해서 분산 투자해야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라며 "곧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 많은 분들께서 투표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안철수 후보가 김종민 후보에게 분양 원가 문제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김종민 후보는 "분양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