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후보, 반송동 사전투표소서 ‘투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08 14:12

“노동자 투표권 실질적으로 보장되어야”
8일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가 반송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사진제공=석영철 후보 사무소)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는 8일 오전 9시 창원시 반송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석영철 후보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 오는 2020년부터 사업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민간사업장 노동자들에게도 투표일이 유급공휴일로 적용되고, 노동자의 투표시간 청구를 사용자가 거부하면 처벌하도록 되어 있다”며 “그러나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일 뿐 아니라 법규로 정해놓아도 노동자들이 다른 불이익을 감수하며, 투표시간을 청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부연했다.

이어 “투표권 행사는 성별, 연령, 지위를 막론하고, 국민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노동자들의 투표권은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투표권 침해 사례에 대해 엄격한 법적처벌로 노동자들이 자신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석영철 후보는 “진보단일 시장후보인 저 석영철 민중당 시장후보와 민중당을 향한 지지와 투표는 진보정당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