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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개 자활센터, 김경수 후보와 정책협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1 13:26

빈곤예방을 위한 정책개발 등 3개항 협약 체결
11일 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소 1층 프레스룸에서 경남지역 19개 지역자활센터?광역자활센터와 체결한 정책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김경수 후보 사무소)

경남지역 19개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남지역 빈곤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책협약이 체결됐다.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심춘덕 협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시?군 자활센터장들은 11일 오전 11시 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소 1층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후보를 대신해 총괄사무장을 맡고 있는 최덕철 전 경남대학교 부총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이 건의한 정책내용을 보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맞춤형 기초보장제도 실현 ▲빈곤층 자활지원을 위한 자활기금 설치?운영 ▲빈곤층 자활지원을 위한 자활지원 조례 제정 ▲빈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연구사업’ 지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종사자수당 일괄지급) ▲근로빈곤층 자립지원을 위한 사례관리자 배치 ▲지역자활센터 기본시설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다.

이어진 정책협약식에서 ‘경남지역 빈곤예방과 극복’을 위해 ▲경남지역 빈곤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책개발과 사업 추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인 자활지원사업 활성화 지원 ▲상호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형성 등 3개항에 대해 협약이 이뤄졌다.

한편 경남에는 광역자활센터 1개소와 19개 지역자활센터 등 20곳에 180여명의 종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또 1479명의 자활참여주민과 684명의 자활기업인이 근로빈곤층과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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