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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평근 전북도의원 당선자, 전북교육발전에 앞장 서겠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6-26 10:35

-재선 시의원 8년, 행정위원장 등 경험토대로 전북발전에 기여
-웅변 리더십 유치원 교육통해 얻은 경험 전북교육발전에 앞장
-현장에 답이 있다'는 초심잃지 않고 더 성실한 도의원 될터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오평근의원.(사진제공=오평근사무소)

6.13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직을 사퇴하고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오평근(60)은 민주평화당 이도영 현역도의원을 꺽고 당선됐다.

평화 2동 지역의 시의원으로 활동한 오 당선자는 도의원 선거구가 평화1동, 동.서서학동이 광역선거구로 포함돼 현역의원이 유리할 것이라는 초반 박빙여론을 완전히 뒤집고 큰 득표차로 도의원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오 당선자는 전주시의회 예결 및 행정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재선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해결과 전주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단독후보로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오 도의원 당선자는 소감에서 “이번 6.13지방 선거에서 저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거의 당선된 것은 유권자들이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본다”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이어 “시의원을 넘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시의원 8년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 전북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당선자는 전주영생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웅변공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운 리더십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웅변학원 경영을 통해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한바 있으며 전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스피치 리더십 전담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일찍이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완산구 평화동에 서전주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설립해 30여년간 교육 및 보육 분야에 종사하면서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경험을 토대로 전북 교육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오당선자는 “재선 시의원 8년 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뛰면서 전북발전에 앞장서는 성실한 도의원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기간동안 핵심 공약으로 시의원당시 추진해온 ▲전주교도소 이전 ▲평화동 수영장 및 체육공원 조성 ▲평화1동 주민복합센터 건립 ▲서학동 예술촌 마을 도시재생 뉴딜 정책 추진 등이다.

덧붙여 "이제 도의원으로서 전북 전체를 내다봐야 하기 때문에 오는 '2023새만금 국제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한 신공항건설을 비롯한 새만금사업 조기 개발에 대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 수년동안  시.도간 개발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대한방직터 '전주143 익스트림타워 복합개발' 사업도 꼼꼼히 살펴서 전주와 전북경제발전에 도음이되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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