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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7-05 18:01

황세영 의장 선출···부의장에 이미영·고호근 의원
황세영 울산시의장.(사진제공=울산시의회)

제7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선출됐다.

울산시의회는 5일 제1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수장으로 황세영 의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1부의장에는 이미영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고호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황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협치를 하라고 하는 울산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다”며 “제7대 전반기 의회의 중책을 맡으면서 무엇보다 소통과 협치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의회를 좀 더 민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 뒷받침하고 함께 뛰겠다”며 “울산의 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잘 살피고 똑부러지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고 부의장도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만큼 낮은 자리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천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안도영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의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 울산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정자치위원장에 선출된 윤덕권 의원은 “국민을 섬기고 울산을 위해서 늘 고민하고 공익을 위해 헌신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경복지위원장에 선출된 전영희 의원은 “울산 발전을 위해 선후배 의원들의 중간 가교 역할을 잘 하겠다”고 말했으며,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된 장윤호 의원은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울산을 위해 변화와 희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위원장에 선출된 천기옥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와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나아가 울산 교육이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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