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연하는 콘서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샤를 구노의 ‘아베마리아’, 조지 거쉰의 ‘썸머타임’ 등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재즈로 편곡한 음악으로 60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진행과 해설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할 예정이며, 연주는 르엘 오페라단이 맡는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전석 무료(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 시즌1,2에서 팝피아니스트 윤한과 명창 안숙선의 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시즌3는 (사)한국메세나협회 후원으로 7~9월 클래식을 테마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