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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찾아가는 웅촌 꽃단지 품바공연단' 인기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7-09 13:14

노인 복지 증진·취미활동 일석이조 효과
‘찾아가는 웅촌 꽃단지 품바공연단’의 품바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에서는 ‘찾아가는 웅촌 꽃단지 품바공연단’이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울주군에 따르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위해 울주군은 지난 4월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웅촌면은 ‘찾아가는 품바공연단’을 통해 노인복지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품바공연단은 지난 5일 오후 2시 웅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품바 공연을 펼쳤다.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품바의 다채롭고 활기찬 분위기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북치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흥겨운 공연은 이날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미경 ‘찾아가는 웅촌 꽃단지 품바공연단’ 대표는 “의미 있는 공연을 위해서는 마을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켜본 구용태 웅촌면장은 “품바공연단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놀라웠다”며 “노인과 문화·복지의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 단위의 공동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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