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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전주시의회는 9일 오전 제 11대 전반기 의장에 박병술 의원, 부의장에 강동화 의원을 각각선출하고 오후 개원식을 가졌다.
이어 10일 상임위원회 위원선임을 완료했다.
또, 11일 오전에는 상임위원장(운영위원장, 행정위원장, 복지환경위원장, 문화경제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5명을 선출한다.
상임위원장 역시 의원 34명이 참석해 9일 실시한 의장단 선거와 같은 순서와 절차를 밟아 선출하게 된다.
아시아뉴스통신이 직접 확인한 결과 이중 경합하는 상임위원회는(의회원영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3곳이다.
△의회운영위원장에 3선의 김현덕(민주당. 삼천동)의원과 역시 3선의 서윤근(정의당. 우아동. 호성동)의원이 경합한다.
△복지환경위원장은 재선의 고미희(민주당. 효자4동)의원과 역시 재선의 이경신(민주당. 효자1동 2동 3동)의원이 경합한다. 특히 복지환경위원장은 전주을 선거구 의원들끼리 경합하게 된다.
△도시건설위원장에는 3선의 이미숙 의원(민주당. 효자4동)과 재선의 김진옥의원(민주당. 송천1동 2동)이 경합한다.
한편 (행정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는 경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위원장은 재선의 백영규(중앙동·중화산동·완산동)의원이 △문화경제위원장에는 재선의 박형배(효자4동)의원이 단독 출마 할 것으로 예측된다.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