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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맛집 오리코스요리 전문점 ‘은행나무집 오창점’ 건강•영양•맛 고루 갖춰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기기자 송고시간 2018-07-18 17:47

- 오리진흙구이 맛집, 3시간 동안 가마에서 푹 쪄서 '쫄깃’
은행나무집오창점 외관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기운 빠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올 여름은 한달 더 빨리 찾아왔다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여름이란 괴로움 그 자체이다. 그렇다고 나만 피해갈 수 없는 노릇, 즐겁게 피할 수 있는 방법도 하나의 비결. 오늘은 몸보신으로 하루 피로를 풀어보자.

오리는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고기로써 최근 민간요법과 한방 의학에서 오리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그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과 수용성 기름이 풍부하고 면역력증강, 항산화 작용, 간기능 향상, 전립선기능강화, 피로회복 등 몸에 좋은 요소들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요리로 각광받고 있다.

옛말에 ‘오리고기는 찾아가서라도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오리고기는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남녀노소 어른아이 가릴 것 없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리고기는 건강에 좋은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고혈압이나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오리요리코스 전문점 ‘은행나무집’ 오창점은 이러한 오리고기 요리방법에 따라 오리구이부터 오리탕, 오리불고기 오리훈제바베큐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진흙구이상차림./아시아뉴스통신DB


은행나무집 오창점 코스요리는 처음에 생오리로스구이가 등장한다. 그 다음으로 출연한 요리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오리훈제바베큐다. 은행나무집의 특별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훈연 처리된 쫄깃한 맛이 더욱 살아나며,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오리수육은 맛이 일품 중 일품이다. 한입에 쏙 들어온 오리수육은 식감이 부드러워 살짝 씹는 순간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육즙이 목젓을 타고 가슴 깊이 내려간다. 오리 특유의 냄새나 잡내가 전혀 나지않고 부드러우면서 감칠맛이 난다. 올 여름 몸보신으로 그만이다. 

유황오리백숙은 오리와 궁합이 잘 맞는 다양한 한약재들로 메뉴를 다각화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첨가되는 황칠나무는 당뇨와 고혈압, 간기능 보호, 지방간 제거, 숙취 해소에, 가시오가피는 중풍이나 허약체질 개선에 각각 효과가 뛰어나다. 

오리진흙구이는 진흙으로 만든 토기에 오리를 넣고 가마에 3시간 동안 구워낸다. 찰밥, 고구마, 은행, 대추, 호박씨, 아몬드, 대추, 잣, 해바라기씨, 건포도, 밤, 당귀, 감초, 인삼 등으로 고소함을 더했다. 오리가 기름이 많은데 가마에서 3시간 동안 느끼함을 빼고 담백함만 남았다. 

은행나무집 정미화 대표는 “늘 우리 가족이 음식을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들여,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리전문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상의 재료로 맛있는 오리고기를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은행나무집은 단체 손님을 위한 대규모 단체석을 2층 200석 완비하고 있으며 예약과 음식 포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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