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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혹서기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직원 격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7-24 10:32

박한섭 공단 이사장(오른쪽두번째)이 조기훈 노조위원장(왼쪽첫번째)과 현장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부평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 박한섭 이사장은 23일 공단의 주요 사업장 및 시설 등을 방문해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일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공원·주차장·체육시설 등 공단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조기훈 노조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사진제공=부평시설관리공단)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각 사업 부서를 순회하며 근무상의 어려움과 고충을 직접 듣고 준비한 수박을 함께 나눠 먹는 등 현장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더위로 인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177명의 현장 근로자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지급해 폭염 속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무더위에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라며, 공단 직원들의 값진 구슬땀이 부평구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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