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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대표 봉사단체 '마음의 소리' 현판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기자 송고시간 2018-07-30 02:24

보산동 관광특구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사무실 이전
동두천 대표 봉사단체 '마음의 소리'가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봉사단

동두천시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음의 소리 봉사단(회장 최성묵)'이 27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
 
29일 봉사단에 따르면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한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 행사는 지난 6.13지방선거 한국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배용석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사무총장과 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묵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동두천 시민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마음의 소리 봉사단'은 2017년 11월에 발족했으며 100여명의 회원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해 12월 16일 동두천복지회관 연탄은행을 통해 1,0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또 올 3월에는 '로하스교회'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 K씨(57)의 자녀에게 교복비(60만 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매월 소정의 생활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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