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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민선7기 비전! 환경VS경제,문화 공존 청원 실천다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7-30 16:42

-시정 5대 목표, '가슴 뛰는 미래 경제' 등 공직자 공유 실행키로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 '숲조성, 일회용품 줄이기' 등 특강
전북 전주시(김승수 전주시장)가 지난 27일 오후 덕진예술회관서 시청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

전북 전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덕진예술회관서 시청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정비전을 함께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키로 하는 다짐의 행사를 가졌다.

앞서 김승수 시장은 ‘맑은 공기 도시, 가든 시티조성을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서에 취임첫날 결재업무를 시작한 환경 비전 프로젝트에 직원들이 먼저 공유하고, 전주시민의 삶과 직결된 미세먼지 열섬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새로운 성장으로 가슴 뛰는 미래 경제' 등 5대 비전 공유실행 다짐과 오창환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전주시’에 대한 주제 강연이 있었다.

 먼저 강당에 오른 김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5대 목표인 △새로운 성장으로 가슴 뛰는 미래 경제 △삶이 되고 밥이 되는 찬란한 문화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도시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 공동체 △사람의 가치를 지켜주는 속 깊은 복지에 대해 청원과 공유해 실현을 다짐다.  

이어 오창환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생태교통 시스템구축 △녹지숲 확보 △열섬감소 및 에너지절약 건축물 △일회용품사용 줄이기 등 쾌적하고 건강한 행복한 전주시가 되기 위한 미래 환경 대안을 제시했다.

30일 시민 K씨는 "미세먼지 없는 전주 열섬과 악취 없는 쾌적한 전주에 돈벌이도 잘 되고 일자리도 많이 생겨 부자로 잘 사는 전주. 전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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