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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이영화 교학부총장, 하계 입영훈련 방문…학군단 후보생 격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8-08 09:40

7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하계 입영훈련중인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을 방문한 이영화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등이 후보생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7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입영훈련중인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에 참여한 후보생들이 교학부총장에게 격려 방문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하계 입영훈련에는 4학년 19명, 3학년 22명 등 총 41명의 후보생들이 지난 6월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사격훈련, 화생방훈련, 행군 등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훈련을 받게 된다.

이영화 교학부총장과 김재범 진로학생부처장, 박노채 학군단장은 권혁신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면담을 통해 대학 학군단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후보생들의 교육현장과 생활관 등을 방문해 후보생들과 간식을 먹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이영화 교학부총장과 함께 배종길 학군단 동문회장(32기), 이승준 사무국장(34기) 등 학군단 선배들이 함께 방문해 후보생을 격려했다.

김노진 후보생(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은 "대구한의대 학군단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후보생들은 이번 하계 입영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훈련 여건을 잘 견디고 몸 건강하게 대학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학군단 후보생들을 위해 해외전사적지탐방, 인성수련회, 학군단 시설보수, 후보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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