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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평창군 봉편면 효석문화마을 메밀 꽃 밭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평창군은 다음달 1일부터 개막하는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에 발맞추어 KTX 평창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축제전용 시내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전용 운행 노선은 다음달 1~9일까지 열차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에 맞춰 왕복 10회 운행하며 평창역에서 장평터미널을 거쳐 평창효석문화제 축제장을 오간다.
이에 평창효석문화제 축제기간 중 KTX 평창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현관 도시주택과장은“우리군 대표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의 수요 충족을 위해 축제 전용 노선을 개통했다”며“평창역과 장평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