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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권활동가 양성 ‘시민인권학교’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9-06 12:59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 확산, 지역 인권활동가 양성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시민 인권의식 증진 등 인권분야에 기여할 소양을 갖춘 인권활동가 양성을 위한 ‘시민인권학교’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인권학교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권교육으로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인권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6일과 오는 13일, 20일, 다음달 4일 모두 4회에 걸쳐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이순영 춘해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인권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해, 박영철 울산인권연대 대표의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 인권’, 이정희 장애인부모회 이사의 ‘장애인 인권의 현황(barrier free)’, 최유경 울산시 前시의원의 ‘청소년 인권과 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금숙 울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시민인권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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