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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안내 포스터.(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울산항만공사(UPA)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1층 B2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물류 전문기업, IT·유통·무역 등 유관기업, 공공기관 등 70여곳의 기업체가 다채로운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물류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 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채용관 ▲새싹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관 ▲첨단 물류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홍보관 ▲직업상담·직업검사 등을 지원하는 행사관 등으로 운영된다.
채용박람회 당일은 70여곳의 기업 관계자와 현장 면접 또는 취업정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보다 많은 면접·상담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현황판과 스마트폰을 통해 기업별 면접 진행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불참자 발생시 다음 사람에게 자동 통지되며, 시작 10분 전 문자 알림을 해주는 등 면접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UPA는 채용상담관을 운영하며 공사의 채용제도와 하반기 채용계획 소개, 질의응답과 올해 신규 입사자를 통한 멘토링 등 1:1 맞춤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통해 물류산업 인식제고는 물론 물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은 좋은 직장을,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