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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다누리과학교실’ 스타트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9-07 17:44

내년 1월까지 송정초서 매주 수요일 진행
울산 송정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LED 볼을 이용한 쥐불놀이 체험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울산 북구 송정초등학교에서 글로벌 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다누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

7일 울산대에 따르면 다누리과학교실은 매주 수요일마다 다문화 가정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과 예술이 융합되는 STEAM과학교실 ▲천문우주를 탐구하는 천문우주과학교실 ▲의학과 과학을 접목시킨 의과학교실 등 3개로 나눠 운영된다.
 
글로벌 브릿지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한편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브릿지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과학실험교육을 지원하고, 과학교육에 대한 격차 해소와 함께 한국문화에 적응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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