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14일 오전 동남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조찬을 함께 했다.(사진제공=천안시의회) |
천안시의회가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리고 있는 천안삼거리공원 내 먹거리장터에서 동남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조찬에는 환경미화원 93명과 인치견 의장, 정도희 부의장과 박남주 운영위원장, 이종담 경제산업위원장, 엄소영 행정안전위원장, 이준용 복지문화위원장, 김선태 건설교통위원장, 허욱 윤리특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단이 함께 참석했다.
의원들은 식사를 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그간에 느낀 건의사항 등을 청취는 시간을 가졌다.
인치견 의장은 “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동남구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고생해 주신 덕분에 올해도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축제를 즐기고 있다”면서 “미화원 분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가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