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동안 읍면동 대청소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주요시설, 취약시설, 교통시설, 도로점검 등 합동 안전점검 실시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물가 안정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고, 8개반 300여 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각종 민원과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실질적인 연휴 시작인 22일부터 시 간부공무원을 대책반장으로 편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시민여러분과 아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중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주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