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0월 2일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를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계양구 노인복지관 및 계양구내 3개 노인문화센터의 합창, 사교댄스, 맷돌댄스, 색소폰공연의의 식전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며, 축하공연은 1세대와 3세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구 북인천여자중학교의 난타공연과 동양중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구청장 포상’ 및 ‘구의회포상’,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계양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재정립하고 100세 시대에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양구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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