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회의에 참석한 의창구 대산면 38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특례시 이해’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은 10일 가진 ‘10월 제1차 이장회의’에서 38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창원특례시 추진과 이해’란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특례시 이해’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임동식 대산면장이 ▶창원 특례시 추진개요 ▶추진현황 ▶기대효과 ▶광역시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특례시가 되면 매년 1500억원∼3000억원 이상의 재정 증가로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확대되고, 정부와 직접교섭으로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임동식 면장은 “특례시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특례시 추진 로드맵과 효과를 면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대산면이 특례시 추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은 지난 3일 개최된 ‘제26회 대산면민의 날 한마음체육대회’에서도 특례시 효과를 면민들에게 홍보했다.
앞으로 사회단체원, 유관기관에도 널리 알려 ‘특례시’ 추진 범면민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