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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자연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200개소 어린이집 원생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경북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경미)가 주관하는 '어린이 자연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200개소 어린이집 원생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에서 어린이들은 경산에서 태어난 원효, 설총, 일연 등 삼성현의 얼과 뜻을 생각해보는 가운데 창의와 상상력,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치고 자신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어린이 자연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소중하게 여기고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며 밝고 건강한 심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자 매년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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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어린이 자연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찾은 최영조 경산시장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어린이들의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말에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이라며 아이들을 안아주고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또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보아 주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