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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회원들, 심폐소생술 자격 취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2 17:02

11일 대구보건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회원들이 BLS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제4기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회원들이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했다.

12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고위과정은 11일 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5주차 'BLS (Basic Life Support:기본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황신우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을 강사로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전체과정 실습 ▶소아 심폐소생술 ▶신장 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지지 ▶심정지 예방과 생존 사슬 등을 포함한 12가지다.

교육에 참석한 50명의 회원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및 AD교육 이수증과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김규석 비티엘컴퍼니 대표(36)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을 정확히 알고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과정 김영숙 원장(53.여)은 "BLS교육은 현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시대에 지역에서 일등 최고위 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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