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청 전경.(사진제공=고령군청) |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2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 산물벼 수매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10만2000포대/40kg이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오는 12월 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RPC 자체 매입가격은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매입가격외에 생산장려금과 건조수수료를 합쳐 7300원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만2037포/40kg로 건조벼는 오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농촌 고령화 대책 및 대농가 일손절감 등의 일원으로 톤백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또한 공공비축 미곡 수매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수매 지원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